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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초등 버전 1 (2025 수능 국어 유형의 초등 버전 문항과 해설)
이형래 저 | 국수 | 20250314
원 → 13,950원
소개 초등 고학년 상위권을 위한, ‘수능 국어’ 준비 학습서!
〉〉〉 엘리트 운동선수가 어릴 때부터 고급 훈련을 받듯이,
‘수능 국어’ 준비도 초등 때부터 훈련하면 훗날 당황하지 않는다! 〉〉〉
2025 ‘수능 국어’ 유형의 시험문제 45문항을 ‘초등 버전’으로 출제했다. ‘초등 버전’ 시험문제들이지만, ‘수능 유형’이므로 이 책에 담긴 그 45문항은 다소 어렵다. 그래도 1부에 편집된 그 문항들을 먼저 풀어 보자.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도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정답과 오답을 오고갈 것이다. 하지만, 공부는 그때부터다. 이 책 2부에 문항마다 자세히 풀어 놓은 해설(해답/출제 의도/도움말)을 읽으면, 정답인 이유와 오답인 까닭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학생에게 답을 찾아가는 공부법을 익히게 해 준다. 즉, 훈련처럼 하는 공부법을 터득하게 해 주는 것이다.
‘수능 국어’의 시험문제에는 모두 지문(제시된 글)이 먼저 제시되어 있다. 수험생은 짧지 않는 지문들을 읽어내어야 하고, 그 지문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내어야 한다. 그래서 독해력(읽기 능력)과 문해력(읽고 판단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의 ‘해설’은 그 두 능력의 향상을 돕는다. 독해력과 문해력도 지문의 유형을 알아차리면 그 내용을 이해하기가 수월하다. 이 책의 상세한 해설과 낱말 풀이는 그 점 역시 훈련하듯 독자를 돕는다. 초등 고학년 때부터 ‘수능 국어’ 유형의 문항들에 익숙해지면, 훗날 그런 유형의 시험문제를 받았을 때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미리 ‘수능 국어’의 백신을 접종하자.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499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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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와 질량은 다른 거래! (힘과 우리 생활)
윤병무 저 | 국수 | 20250910
원 → 14,220원
소개 초등 과학 교과의 지식을 창작 그림동화로 깨친다!
과학도 원래는 ‘맛있는 공부’임을 알려주는 그림동화!
이 책의 부제목은 ‘힘과 우리 생활’이다. 그것은 현행 초등 과학 교과의 중요한 단원 주제이다. 이와 관련하여 학생들이 가장 혼동하곤 하는 지식이 바로 ‘무게’와 ‘질량’의 개념 구분이다. 실제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무게’와 ‘질량’을 같은 개념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과학적으로 ‘무게’와 ‘질량’은 전혀 다른 개념임에도 잘못 이해하곤 하는 것이다. 이 둘을 구분하자면, 무게는 ‘지구가 물체를 지구의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힘의 크기’이고, 질량은 ‘물체를 이루는 물질의 양’이다. 서로 다른 이 두 개념을 구별할 수 있어야 과학의 기초인 물리 공부를 잘할 수 있다.
그래서 이 과학 그림동화는 ‘무게’와 ‘질량’이 전혀 다른 개념이라는 것을 ‘무게’와 ‘질량’을 의인화한 인물로 등장시켜 자연스레 독자로 하여금 알아차리게 한다. 또한 여러 저울(용수철저울, 앉은뱅이저울, 전자저울, 양팔저울, 접시저울)도 등장시켜 ‘무게’를 측정하는 원리와 ‘질량’을 측정하는 원리가 다르다는 것도 어린이 독자에게 이해시켜 준다. 이렇게 ‘후루룩 과학’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도 그림동화로 물리 이야기를 흥미롭게 형상화하였다. 따라서, 어린이 독자는 이 책을 통하여 초등 과학의 핵심 지식을 그림과 이야기로 즐기며 이해할 수 있다.
그러한 이 책은 어린이 독자에게 과학이 세상을 이해하고 더 넓게 상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부임을 흥미로운 동화로 일깨워준다. 바로 그 지점이 어린이가 과학의 매력으로 빠져드는 길목이다. 그 길목에서 생각의 도미노 게임을 머릿속에 해보는 활동이 진짜로 과학 하는 즐거움이다. 과학은 인류에게 그렇게 시작되었고 그렇게 발전해왔다. 학생들이 과학을 공부하는 목적이 그저 시험문제를 알아맞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에서 멈춘다면 허망하다. 그러면 과학을 공부하는 재미도 없을뿐더러 어른이 되어서도 과학적 사고에서 멀어진다. 원래 과학은 세상의 물리적 이치를 인과관계로 밝힌 학문이다. 그 이치를 시험문제 풀이의 도구로만 받아들이고 말면 과학 공부는 지겨워진다. 반면에, 인류가 쌓은 과학의 성과를 배우고 새로운 발견을 위해 궁리하는 재미는 지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학생의 논리적 사고 능력을 성장시켜 준다. 그것이 어느 나라든 과학 교육을 하는 본래 목적이다. 그리고 그것이 본래 목적대로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과학이 주는 선물이다. ‘후루룩 과학’ 시리즈는 바로 그 선물이 되고자 한다. 이 책으로 ‘후루룩 과학’ 1차분도 5권까지 출간되었다. 이후 ‘후루룩 시리즈’의 발간 계획은 앞서 5권까지 나온 ‘후루룩 수학’의 2차분을 당분간 출간할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499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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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자작나무
함성호 저 | 국수 | 20250730
원 → 13,950원
소개 ‘나무의 마음’을 시와 그림으로 읽는다!
나무는 뿌리가 땅속에 묻혀 있어서, 동물처럼 움직일 수 없고,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없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여러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어떤 나무는 꽃으로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어내고, 또 어떤 나무는 꽃이나 잎에서 감미로운 향기를 만들어내고, 또 다른 나무는 바람이 불면 바스락바스락 소리를 낸다. 그런 나무들을 큰 숲에서 바라본 이 책의 저자 함성호 시인은 어느 두 나무의 마음을 시로 읽어낸다. 그 두 주인공은 소나무와 자작나무다. 함성호 시인은 소나무의 향기를 맡고 자작나무의 노래를 듣고, 그 두 나무 사이에 있는 호수가 숲속 나무들의 ‘하얀 그리움’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렇게, 두 나무의 마음이 시가 되었듯이, 그 한 편의 시가 열아홉 면의 한국화가 되었다. 한국화 화가로 유명한 김민주 화가가 몇 년에 걸쳐 이 책의 그림을 마침내 완성했다. 이 그림들만으로 다음 달에 개인전을 열게 된 김민주 화가는 숲과 나무, 나무와 호수, 나무와 나무의 한마음을 품위 있게 아름답게 형상화하여 이 ‘시 그림책’을 완결했다. 독자는 이 시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나무 같은 시를 마음에 새기고, 숲과 호수 같은 그림들로 잔잔해진 가슴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이 ‘시 그림책’이 단아한 마음을 지닌 독자에게 주는 소박하게 아름다운 선물이 아닐까…….
덧붙이자면, 한 편의 시를 그림으로 낱낱이 형상화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 일을 감당하는 그림이 시의 의미와 범위를 한결 더 넓히고 한층 더 깊게 하는 매력적인 도모이기에 이 ‘시 그림책’이 탄생했다. 이 시 그림책의 시인이 숲에서 발견한 문학적 통찰과 화가가 시에서 만난 구체적 이미지를 독자도 온전히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뜻했던 바의 성과이자 보람의 증거일 테다. 시가 그림을 만나 구체적 장면을 얻고, 그림이 시를 만나 진실을 얻듯이, 이 책의 독자는 시와 그림을 한꺼번에 이해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49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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